처음엔 아파트에서 된장이 될까~ 그래, 그냥 한번 나도 한국사람이니 된장 한번쯤은 집에서 담궈봐야지
하는 마음으로 도전하였네요. 올해 구정전에 담궜는데 지금은 우리집 보물단지가 되어 있어요.
아파트에서도 된장, 간장이 가능 하~네~요 !!!
이제 된장 어디가서 사먹지 못해요. 그리고 솔직히 친정엄마네 된장보다 더 맛있어요.
저도 어찌된건지 이리 맛있을줄은 몰랐어요. 하지만 날마다 정성껏 관리는 하였답니다.
쌈장해서 먹어도 감칠맛이고, 된장찌개에는 마지막에 살푸시 풀어넣으면 그 향이 끝내주네요.